매일 써온 일기가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을까? 그렇다. 기록은 글이 되고, 글은 결국 책이 된다. 이 책은 일기를 바탕으로 에세이 책을 출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.
일기는 가장 솔직한 글쓰기이며, 나만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두는 공간이다. 하지만 단순한 기록에서 벗어나,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로 발전시키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? 이 책은 일기에서 주제를 찾고, 이야기를 구성하며, 원고를 다듬어 출간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.
글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, 자신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, 그리고 매일의 일상을 글로 남기며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.
글을 쓰면서 나를 찾고, 기록을 통해 성장하는 삶을 지향한다.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감정과 생각을 글로 남기며, 엄마들이 ‘나다운 삶’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.
에세이 <살림보다 내가 좋아>를 출간했으며, 공저로 <나는 매일 글을 씁니다>, <내가 쓰는 글이 너에게 닿기를>, <어쩌면 예술일거야, 우리 일상도>를 펴냈다. 또한 <어쩌면 예술일거야, 우리 일상도>와 <마흔, 여자의 공간>을 기획·코칭하며,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.
엄마들의 ‘나다운 삶’을 위해 매일 읽고 쓰는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, 자이언트 북 컨설팅 라이팅 코치로 에세이 글쓰기와 책 쓰기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. 매일 글을 쓰고, 그것을 쌓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,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. 엄마들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, 글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며, ‘나다운 삶’을 찾는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.